2007/10/05 00:41
심장이 뛰도록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없다.
숨이 헐떡대도록 누군가에게 화를 내어본 적도 없다.
주먹 관절이 시큰거리도록 누구를 때려본 적도 없다.
심장이 뛰도록 싸워야했고,
숨이 헐떡대도록 화를 내어야 했고,
온 몸의 관절이 시큰거리도록 몸부림쳐야 했다.
그렇게 흉하게 몸부림을 쳐도...결과는 비슷했을 것이다.
어쩌면 달라졌을까?
어찌되었든 그랬어야 했다.
후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