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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09:04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신경의 끈은 닿아놓지 않고 일을 벌일 수 있다는 게 참 무섭구나.

무서운 사람이구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정을 주게 되면 참 힘들겠구나.
내가 알던 그 사람은 그렇게까지 무서운 사람은 아니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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