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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15:23
친구도 좋지만 가족이란 건,
가장 힘든 순간 내 편이 되어 주는 것.

그래서 때로는 귀찮고 손해보는 것 같아도 결혼이란 걸 하나보다.
그래서 애물단지가 되더라도 자식이 없으면 불안한가 보다.

'이웃'이란 이름을 붙여주는 인터넷 관계맺기 도구들,
커뮤너티를 지원한다고 광고하는 아파트,
실버 타운...


이런 것들이 언젠가 가족이 주는 안정감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까?
가족의 대안이란 것이...정말 있을까?


주말에 딸에게 재봉질 기술을 전수해 주시겠다는 울 오마니.
(한 때 동네에서 손재주 좋기로 소문나셨던 분~)
어떤 구박을 하더라도 가족이란 참 감사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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