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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09:50
어제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설탕,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경고를 하더라.
탄수화물, 설탕 중독증...그게 아마도 나.

탄수화물과 설탕의 완벽한 결합체는 역시 빵과 과자.
10일동안 홀로 미국 출장 가 있을 때 난 밥이 그립지도 않았고,
다만 뉴욕에는 생각보다 빵집이 많지 않다는 것에 실망했다.
그래, 난 빵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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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헨젤이나 그레텔이었다면...
마녀를 설득해 같이 'cookie house'을 특화한 빵집을 개업하자고 설득했을 것이다.
'빵집 대박나면 타조, 소, 돼지, 오리 고기를 부페로 먹을 수 있어~'라며 꼬드겼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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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씨~이걸 특화해서 팔아보자구, 움하하~


실제로 [헨젤과 그레텔] 동화는 중세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주장도 있다.
게오르그 오세그라는 교사가 '동화 고고학'이라는 조사를 통해서 밝힌바에 따르면,
궁정제빵사인 헨젤과 그레텔이 새로운 바움쿠헨 요리법을 넘기지 않은 여자 요리사를 마녀로 몰아 화형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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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움쿠헨(Baumkuchen)이라는 독일 전통빵.
바움이 나무, 쿠헨이 과자라는 뜻으로 나이테가 있는 고목 형태의 빵이다.
오른쪽 그림처럼 심대에 얇게 반죽을 겹겹이 밀어서 구워낸다고 하는데 터키 케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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