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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03/11 23:35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뷰티풀 선데이]의 배우들과 술잔을 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강우 역의 이주나씨는 가끔 편한 마음으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산다는 환상보다 가혹한 경쟁의 도구로 좋아하는 것을 바쳐야 한다는 현실에 가까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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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연이나 부부의 계약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가족, 혹은 공동체는 가능한 걸까?
어머니, 아버지의 그 희생은 혈연이나 배우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베풀수 있는 종류의 것이었을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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