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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music'에 해당되는 글 24건
2008/07/02 09:20

마음에 숨쉴 구멍이 생겼으면 좋겠다.

사람을 믿는 것, 사랑하는 것, 조금 의지하고 손해보는 것, 정확하게 맺고 끊지않아도 되는 융통성...

그리고 능구렁이 한 마리와 적당한 사기 기질이라던지...

다 되돌려받고 싶어졌다.

원래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거라면 역시 욕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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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23:01

 Shakira_Objection(at Live Party Park 2002)


Shakira_Objection (at World Music Awards 연도?)
* 관객석 앞줄 알리시아키스가 홀딱 반한 태도로 감상중...^^/

뜬금없이 생각난 Shakira....
보고만 있어도 내가 플로어에서 몇 곡 연속으로 춤 추고온 기분이 들만큼 심장을 뛰게 만든다.
멋지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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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00:40

조금만 더 있으면...

당신을 외롭게해서 미안했다고,

조금은 용서하겠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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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00:56
나와 단짝 친구의 최근 이상형은 바로 차태현이다.
스스로 아무리 낮추어도 낮추어지지 않을 기본적인 매력이 가득한 사람.
겸손하고 솔직하며 유쾌해서 보고 있기만해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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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선 다리]의 가사도 맘에 든다, 언뜻 들었을 때에는 몰랐는데 듣다보니 심금을 울리는~
'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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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21:05
Love in an elevator...가 왠지 딱 어울리는 Aerosmith이지만,
이 할아버지들(죄송--/) 노래 중에는 힘들 때마다 떠오르는 멋진 문구도 있다.

Life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그리고 이상은의 '삶은 여행'이란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속상한 일이 생길때마다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산책을 하며 반복해 듣는 노래가 되어 있다.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니

삶은 계속되니까 수많은 풍경속을
혼자 걸어가는 걸 두려워 했을 뿐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있어야 했던 걸


아직 미숙하고 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인 나이지만,
현재 주어진 것을 목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많은 것이 달라짐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마음이 아프면 지금보다 강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나를 기대하게 되고,
깜냥을 다해도 못 이룰 일이 주어졌을 때면 아둥바둥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나를 기대하게 된다.

순간순간이 소중함을, 완벽하게 완성하지 못해도 가치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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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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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종합수련원을 다녀왔다.
아침 훈련으로 남대천을 끼고 뛸 때 환청처럼 이 노래가 귀에 맴돌았다.
추위와 뻐근한 근육으로 머리 속은 텅 빈 독방같았는데...이 노래는 어쩐 일이었을까.

'순간을 믿어요'라니...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설득당하고 싶은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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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8:50


1. 일시: 2007. 9. 8.
2. 장소: 압구정 365live club
   - 이게 어디냐믄...나름 유명한 '교촌 닭집-신화점' 옆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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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두번째 앨범 [이상한 계절]을 내놓고(바쁜척 하느라 아직 못 들어봤다--;;),
 드뎌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위험할 정도로 우울하지만 감정에 침몰하지 않는 것이 이성적인 공학도를 닮은 음악.
 뭐 사실 보컬, 기타, 작사작곡을 하는 이언 오빠는 매우 똘똘한 공학도였으니까...
 (백보컬, 기타 등을 맡은 지이씨도 컴공출신)

 1집 [비선형(Non-linear)]를 운전하면서 듣고 다닐 때 나는 핸들돌리는 손마저 우울해서 사고날 뻔도 했다.
 그래도 끊을 수 없는 우울한 마약.

 화이팅, 용현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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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09:46
몇 달째 질리지도 않고 듣고 있다.
나름대로 소심해서 'ㅈㄹ'이란 단어 입 밖으로 못내는 사람인데,
이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ㅈㄹ'이라는 단어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온다.
이거 좋은건가...


난 화를 내야 할 때 폭발하지도 못하고, 폭발하는 법도 모르고,
가끔 뒤늦게서야 폭발하면...경험미숙으로 오작동한다. (뭐 이래.)

Humming Urban Stereo의 노래를 듣다보면 이런 나와 닮은 걸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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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15:08


가끔 가슴 자체가 울림판이 되어버린 것처럼 울렁거릴 때가 있다.
그 촉매제는 주로 음악이나 그림.
이런 어울리지 않는 예민함이란...참 민망하다.

노래 한 곡에, 그림 한 조각에 하루종일 울렁거리는 날이면...
예술적 감수성에 잡아먹힌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가끔 이걸 내 나름의 생리전증후군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남자들도 이런 걸 겪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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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12:49


 아플 때 아프다는 걸 느끼고,
 고통스러울 때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것.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하고,
 고통스러울 때 고통스럽다고 말하는 것.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인데,
 무언가를 배울수록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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