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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에 해당되는 글 11건
2008/04/07 21:05
Love in an elevator...가 왠지 딱 어울리는 Aerosmith이지만,
이 할아버지들(죄송--/) 노래 중에는 힘들 때마다 떠오르는 멋진 문구도 있다.

Life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그리고 이상은의 '삶은 여행'이란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속상한 일이 생길때마다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산책을 하며 반복해 듣는 노래가 되어 있다.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니

삶은 계속되니까 수많은 풍경속을
혼자 걸어가는 걸 두려워 했을 뿐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있어야 했던 걸


아직 미숙하고 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인 나이지만,
현재 주어진 것을 목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많은 것이 달라짐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마음이 아프면 지금보다 강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나를 기대하게 되고,
깜냥을 다해도 못 이룰 일이 주어졌을 때면 아둥바둥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나를 기대하게 된다.

순간순간이 소중함을, 완벽하게 완성하지 못해도 가치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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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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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질의 대부분을 차지한 분, 존 본조비...정치하신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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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그야말로 기절. Skidrow의 베이시스트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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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CD장의 유일한 미소년들, 로비 윌리암스를 배출한 영국의 보이밴드 Tak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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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는 할 수 없는 팬질이지만...지금 들어도 짜릿한 Mr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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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의 70%부족함은 이 분들도 별 수 없음. 아카펠라도 가능한 그룹 Def Lep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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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을 바짝 서게 하는 목소리, George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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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을 죽이는 목소리, Thom York


*
어려서부터 일관성이 없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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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00:41

심장이 뛰도록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없다.
숨이 헐떡대도록 누군가에게 화를 내어본 적도 없다.
주먹 관절이 시큰거리도록 누구를 때려본 적도 없다.

심장이 뛰도록 싸워야했고,
숨이 헐떡대도록 화를 내어야 했고,
온 몸의 관절이 시큰거리도록 몸부림쳐야 했다.


그렇게 흉하게 몸부림을 쳐도...결과는 비슷했을 것이다.
어쩌면 달라졌을까?

어찌되었든 그랬어야 했다.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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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08:59
2006' YouTube Video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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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Creative 부문에서 OkGo의 Here It Goes Again이 상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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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Music Video는 TerraNamomi의 Say It's Possible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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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이미지샷에 보인 각도에서 카메라는 고정되어 있지만,
목소리와 붉은 입술, 스산한 머리와 옷의 느낌만으로 참 취한 기분 나게 만드는 뮤비...

Most Inspirational 부문에서는 PeaceOnEARTH123의 Free Hugs Campaign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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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Free Hugs campaign 하시는 분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길 한복판에서 젊은 총각이랑 얼싸 안기는 민망해서 질질~ 투명 꼬리를 남기며 후퇴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안아줄 사람이 있다는 건...참 소중한 건데, 어릴 때(?)는 몰랐었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1/07 12:49


 아플 때 아프다는 걸 느끼고,
 고통스러울 때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것.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하고,
 고통스러울 때 고통스럽다고 말하는 것.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인데,
 무언가를 배울수록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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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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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09:51


보노가 자살해버린 친구 마이클 허친스(INXS의 리드싱어)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마이클 허친스는 항상 보노에게 자살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친구의 자살을 막지 못한 후회보다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있잖아요~'라고 말을 거는 것 같다.
보노스러운 차가운 격동이 느껴지는 노래.

이 노래는 U2가 오랜만에 냈던 앨범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에 수록되어 있다.
오랜만에 듣게 되었는데...처음 들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
내가 나름 세파(?)에 시달리고 나서인가...보노가 느낀 감정의 가닥가닥이 보이는 것 같다.


* 마이클 허친스은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의 연인이었다.
  헬레나 크리스텐슨은 노만 리더스의 전 여자친구이자 어여쁜 밍구스의 엄마.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허친스의 자살로 방황할 때 만난 사람이 노만 리더스인 걸로 알고 있다...
  (예전 어디서 본 듯은 한데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요~)

* 그러고 보니 자살할 당시 카일리 미노그의 연인이었던 거 같은데...-_-;;

이쁜 언니들 마음에 생채기만 내고 가버린 나쁜 사람 같으니라구~
 
Helena와 한 컷~

핫 이런 사진도 있네~
Minogue와 한 컷~(어이 아저씨...)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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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15:22


       Track List
         1. Flashback
         2. In Public(feat. Nas)
         3. Milkshake
뉴욕 출신의 가수 Kelis.
2003년 발매된 [Tasty]는 내가 아끼는 앨범 중 하나.
운전이나 운동을 하면서 들썩거리기 딱 좋은 앨범이라고나 할까.

건방진 듯 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의 목소리(흐음~이건 어떤거?).
Britney Spears나 Beyonce의 단단하고 육감적인 섹시함과 매우 다르고,
왠지 오래전 EnVogue의 표범 언니들과 유사한 야한 느낌도 살짝 든다.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다고 하네~요렇게~



* 또 교통사고 목격, 우리 동네 굿이라도 한 판 해야지...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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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21:14

이거...누가 셀프카메라 콘테스트에 내보낸건가 했다.
진짜 이 그룹의 초저예산 뮤직비디오란다...-0-/...
(어쩜~너무 해맑아~너무 진지해~)

2002년 [OK Go]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시카고 출신의 락그룹.
이 노래는 2005년 발매된 [Oh No]의 수록곡이다.


세번째 아저씨가 리더 Damian Kulash인 것 같은데~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놈이 똑똑하기까지하다는 소문.
(OK Go 대부분의 곡을 만들기까지 하신다고 한다.)
또, 이 중 2명은 대학교수라는데...누구실까?

공연도 요로케롬? 아~야~아~

수시로 인간이 사라진 행복한 지구를 상상하다가도,
이런 작품을 볼 때면 인간이란 생명체를 사랑하게 된다고...

more..내친김에 ok go의 런닝머신 댄스




* OK Go의 홈페이지: www.okg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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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10:05

나와 집까지 함께 걸어요.
집에 가는 길 내내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내 손을 잡고, 둘만의 특별한 공간을 걸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당신에게 맡기고,
이대로 영원히 나와 함께 걸어요.


(내 맘대로 해석/편집한 가사임)


walk me home이라는 구절을...
'집에 데려다 줄래요'보다는 '집까지 함께 걸어요'라고 듣고 싶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손을 잡고 집까지 함께 걷던 길.
일산 아파트 단지 사이, 공원을 끼고 걷던 그 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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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9:52

나에게 전화하는 사람들이 듣게 되는 노래, 'Geek in the pink'

사랑스러운 뮤지션, Jason Mraz
재능을 펼치는 걸음걸음 발랄한 이 남자는...
별의별 충격요법으로도 새로워지기 힘들다는 불평을 무색하게 한다.

이렇게 평범하면서,
이렇게 독한 중독성이라니...

길에서 만나면 놀라지 않고 친숙하게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네고 싶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갔었다면...얼마나 좋았을꼬~한 5년전이라면 모든 일을 미루고 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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